차강윤, JTBC 새 드라마 '협상의 기술' 주연 발탁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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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안판석 감독 차기작서 M&A팀 막내 역 맡아

 

(사진= 바이브액터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신예 배우 차강윤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는 그의 연기 경력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대기업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을 그리는 드라마다.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이승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차강윤은 이 작품에서 산인 그룹 M&A팀의 막내이자 열정 넘치는 인턴 '최진수' 역을 맡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가 사회 초년생의 풋풋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등 선배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강윤은 지난해 tvN 드라마 '졸업'에서 전교 1등 '이시우' 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차강윤이 데뷔작에서 보여준 능력이 안판석 감독의 눈에 들어 이번 캐스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차강윤이 올해 하반기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2025년을 그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협상의 기술'은 3월 8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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