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드디어 본다...오는 12월 공개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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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의 대표작 '오징어 게임'이 올해 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발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1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을 오는 12월 26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서 세 번째 시즌도 내년 중에 선보일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첫 번째 시즌이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발표는 큰 주목을 받았다.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주연 배우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획득하는 등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 모두에서 인정받았다.

 

시즌2에서는 전작에서 승리하고도 미국으로 떠나지 않기로 한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이 자신만의 목적 아래 다시금 얽혀드는 사건들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와 이병헌, 위하준 그리고 공유까지 첫 번째 시즌에 출연한 주요 배우들이 다시 한번 연기력을 겨루며, 임시완과 강하늘 등 새로운 얼굴들도 합류해 작품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황동혁 감독은 "새롭게 구상한 오징어 게임의 여정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시즌3까지 지속하여 완결지으며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러분께 멋진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남은 제작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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