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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사인 로고. (사진=도큐사인)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전자 서명업체 도큐사인이 매각을 추진 중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6일(현지시간) 도큐사인이 매각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시기에서 가장 큰 레버리지 매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 이후 도큐사인 주가는 거의 15% 상승해 64.53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현재 도큐사인이 사모펀드 회사와 기술 회사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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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사인 내 전자서명. (사진=도큐사인) |
또한,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도큐사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종가 기준 114억 4천만 달러다.
한편, 도큐사인은 WSJ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