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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김종민이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그룹 코요태의 멤버인 김종민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의사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코요태는 김종민의 연애사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김종민은 "결혼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밝혔으며, 결혼 시기에 대해 "내년 정도"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했다.
코요태의 다른 멤버들은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빽가는 "부잣집 공주님 스타일이다. 정말 고귀하시고, 처음 보자마자 '저분은 부잣집이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신지 역시 "(여자친구가) 그 나이대에 딱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있다"며 "오빠(김종민)를 좋게 변화시켰다"고 칭찬했다.
김종민은 연인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받은 자리에서 연락처를 받고 내가 먼저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1세 연하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한 바 있으며, 여자친구에 대해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님이시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방영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 한 사람으로서 무언가 배우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가끔 상대방과 소통이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이 속한 그룹 코요태는 최근 신곡 '사계'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