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 해외 매체 보도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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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나이로 독감 합병증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문 확산

 

(사진= 구준엽 SNS)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한국 연예인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이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2월 3일 중국의 대표적인 연예 매체인 시나연예를 비롯한 여러 해외 언론은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인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현지 시간으로 2월 3일 처음 알려졌다.

 

이 소문의 발단은 일본의 여행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48세의 기혼 여성 배우가 사망했다"는 모호한 정보가 처음 공유되었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 배우가 서희원이라는 구체적인 주장이 확산되었다.

 

서희원은 대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배우로, 한국의 연예인 구준엽과 결혼하며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양국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서희원의 사망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구준엽 측이나 서희원의 소속사 측에서도 아직 이 소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는 정보의 위력과 동시에 그 진실성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향후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나올 때까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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