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 시즌4, 2월 9일 일요일 심야 편성 확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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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홍현희 MC 유지, 더욱 솔직한 입담과 파격적 게스트 예고

 

(사진 = MBN '가보자고(가보자GO)')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가보자GO)'가 2월 9일 시즌4로 돌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유명인사의 집을 방문해 집 구경과 함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전국민적 인기를 얻어왔다.

 

'가보자고'는 2025년 3월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시즌1에서는 즉석 섭외 방식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선사했으며, 특히 연 매출 1,700억 원의 화장품 대표 이유빈의 집을 방문한 에피소드는 유튜브에서 567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즌2부터는 콘셉트를 변경해 MC들이 만나고 싶었던 인물들의 집으로 초대받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시즌2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3.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시즌3 역시 성공적이었다. 첫 방송부터 2.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가수 조영남, 성악가 김동규, 방송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BN 관계자는 "시즌4에서는 일요일 심야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했다"며 "더욱 솔직한 입담과 파격적인 게스트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보자고' 시즌4는 2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MB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간대와 더욱 흥미진진한 게스트들로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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