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음주운전 또?...이 정도면 습관성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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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박상민이 또 음주운전에 걸렸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음주운전)로 연예인 박상민을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9일 박상민은 새벽 시간대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아침,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중인 골목길에서 잠든 채 발견된 박상민은 현장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하며 적발됐다. 

 

그는 사건 당일 새벽까지 지인들과 함께 술집에서 양주 등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민은 과거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법적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다. 

 

2011년 2월과 1997년 8월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접촉 사고까지 발생시킨 바 있다.

 

한편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현재까지 연극 '슈만'을 통해 배우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습관성 음주운전으로 그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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