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하이브의 민희진 경영권 탈취 주장은 소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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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어도어는 하이브가 제기한 민희진 대표와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16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민 대표가 해당 애널리스트를 만난 것은 다른 일정 때문이었으며, 경영권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애널리스트 역시 대주주의 동의 없이는 증자나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경영권 탈취와 관련된 검토 의견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민 대표가 애널리스트에게 주주간 계약과 관련된 검토를 받은 것은 하이브 박지원 대표의 권유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현재 벌어진 상황을 보면 하이브의 첫 번째 목표가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것임이 확실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증거는 기습적이고 위압적인 방법으로 취득한 카톡 대화일 뿐이며, 법정싸움을 앞둔 트집잡기와 소모적 여론전은 민희진 대표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의혹 제기가 근거 없는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라며, 이러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사진=하이브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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