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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네이버가 로컬 여행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네이버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6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 비로컬 캠페인은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장 로컬답게 부산을 즐기는 법을 컨셉으로, 글로벌 미식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운대·서면·기장 등 부산 주요 지역과 서울을 포함해 300여 곳의 장소 정보를 네이버지도 앱 비로컬(BE LOCAL) 탭에서 외국어로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부산은 글로벌 미식도시로 부상하고 있고 BTS 콘서트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기대돼 올해 캠페인 중심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부산시-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부산 지역 인기 식당들과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네이버지도 앱에서 미쉐린 선정 식당 등 다양한 로컬 맛집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예약 및 결제, 방문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편의점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쿠폰팩 비로컬 패스(BE LOCAL PASS)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CU, 준오헤어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부산 롯데월드, 해변열차 등 다양한 로컬 관광 상품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는 여권인증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국내 휴대폰 번호 없이도 여권으로 본인 인증을 마치면 예약·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의 외국어 이용자는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4월 기준 16.4% 증가한 상태다.
네이버는 2018년 영·중·일 다국어 지도 출시 이후 외국인 대상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비로컬 캠페인 시즌2가 시작한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4월 네이버지도 외국어 사용자는 16.4%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실시간으로 장소 정보·이벤트·쿠폰을 직접 업데이트해주는 구조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지도 하나로 맛집 탐색부터 대중교통·내비게이션 이동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유입이 늘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의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지도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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