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공항도 참관객으로 북적...LVCC도 전시물 설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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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선 특파원) |
[알파경제=(라스베이거스) 김지선 특파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는 ‘스피어(Sphere)’에 갤럭시S24 옥외광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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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CES 2024 관련 삼성전자는 CES 2024를 위해 스피어에서 갤럭시S24의 티징 광고를 상영했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이다. 둥근 공연장 안팎으로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스피어의 높이는 무려 111.6m, 바닥 지름은 157.3m에 달하고 외벽에 설치된 스크린 면적은 5만3884㎡로 축구장 6개를 합한 것과 같다.
삼성의 티징 광고는 스피어의 이같은 특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CES 참관객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