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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투어스가 중화권 단독 공연의 모든 좌석을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의 선예매 및 일반 예매 과정에서 수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티켓이 전량 소진됐다. 이러한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투어스는 내년 1월 25일 마카오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어는 투어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중화권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공연은 2026년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그리고 같은 달 31일에는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투어스는 첫 콘서트 투어인 ‘24/7:WITH:US’를 중화권까지 확장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은 총 1만 6천여 석의 좌석을 매진시켰다. 7월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동일한 투어로 6개 도시에서 약 5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한편 투어스는 연말에도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3일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를 시작으로, 6일에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주년 AAA 2025)’, 14일에는 KBS 2TV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그리고 27일에는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에 출연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