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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빌리프랩)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정원이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협업하며 음악적 활동 범위를 일본 영화계로 확장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은 10일, 정원이 일본 영화 '정직부동산'의 주제가인 '코에(声·목소리)'에 가창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원이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영화 OST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한국의 차세대 K-팝 그룹 멤버와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중견 스타의 만남으로 양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일 공개된 영화 예고편을 통해 처음 소개된 '코에'는 서정적인 선율을 바탕으로 정원의 음색을 강조한 곡으로 평가받는다.
정원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업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곡을 선호해 더욱 즐겁게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의 목소리 조화가 좋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역시 정원의 보컬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야마시타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곡이 누군가의 고독한 순간에 위로가 되고 마음의 짐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영화 '정직부동산'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부동산 업계의 이면을 다룬다. 저주로 인해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부동산 영업사원 나가세 사이치(야마시타 토모히사 분)가 정직함을 무기로 업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해당 IP(지식재산권)는 지난 2022년 드라마로 처음 제작되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시즌 2와 스페셜 방송을 거쳐 영화화에 이르렀다. 영화 '정직부동산'은 오는 5월 15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