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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ENA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국내 시리즈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2024년 12월 1주 차 비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4위를 기록했다.
오는 14일 방영 예정인 3회에서는 20명의 도전자들에게 첫 팀 미션이 주어진다. 이들은 이전 '양파 썰기' 미션 결과에 따라 5개 등급(A, B, C, D, F)으로 나뉘어 '바다 한 상 차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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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
백종원 대표는 "이번에는 진짜다. 이번 팀 미션에서 F등급을 받는 팀은 탈락하게 된다"라고 강조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첫 탈락자가 나오는 팀 미션인 만큼, 도전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일부 팀은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는 반면, 다른 팀들은 의견 충돌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와 4인의 담임 셰프 군단, 심지어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해 현장이 혼란에 빠졌다.
팀 미션 평가 시간에는 5인 심사단이 도전자들의 음식을 맛보다 인상을 찌푸리며 뱉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백종원 대표는 "요식업을 제대로 하려면 평생 공부해야 한다"며 "나 역시 지금도 하루에 2~3시간씩 음식 공부를 한다"고 조언했다.
평가 직후 일부 도전자들은 "처참했다", "부끄러웠다", "나 때문인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3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첫 탈락자가 누구일지, 그리고 팀 미션 '바다 한 상 차리기'의 결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