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1억 원 기부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4: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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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 위한 대형 기부, 팬클럽 '찬스'에 감사 표현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1억 원의 대규모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부로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일원이 되었다.

 

29일 이찬원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이찬원은 1억 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찬원은 이번 기부에 대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찬원이 기부한 1억 원은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팬클럽 '찬스'가 보여준 나눔과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그들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0일부터는 KBS2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의 MC로 활약하며, 12월 21일에는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된다. 연말에는 '2024 SBS 트롯대전'에 출연하여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찬원의 이번 기부는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팬덤 문화의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활동은 본업인 가수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확장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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