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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출입문 왼쪽 하단에 1915년 개점을 알리는 현판이 걸려있다. (사진=우리은행) |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27주년을 맞아 100년 이상 운영된 전국 15개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종로금융센터,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 전국 15개 점포를 100년 점포로 선정했다. 해당 점포에는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 금융 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지점(1899년), 평택금융센터(1907년), 서울역금융센터(1908년) 등은 개점 이후 한 세기 이상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영업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헤리티지 디자인’을 개발하고 쇼핑백과 명함 등 고객 접점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브랜드 역사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이희제 차장은 "최근 유튜브 김선태 채널에서도 주목받은 우리은행의 127년 역사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다"며 "이번에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점포들을 재조명하며 그 신뢰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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