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공백 여신금융협회장 인선 절차 재개…6월 선출 전망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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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반년 넘게 지연된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절차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이달 말 간담회와 다음 달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거쳐 이르면 6월 새 협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이달 말 이사회 소속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회추위 구성과 향후 인선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회추위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 중이며 현재 회원사 대표들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추위원장 선임과 향후 후보 추천 절차, 선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다음 달 초 회추위 구성을 마친 뒤 공고 절차 등을 거쳐 6월 중 차기 협회장 선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완규 현 회장의 임기는 지난해 10월 5일 종료됐지만 후임 선임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직무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 고위직 인사 일정이 늦어지면서 유관기관인 협회장 인선도 연쇄적으로 지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이사회는 정 회장을 포함해 카드사 8곳과 캐피털사 7곳 등 총 16개 회원사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회추위에는 현 협회장을 제외한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게 된다.

차기 협회장 후보군으로는 관료 출신과 민간 금융권 인사들이 함께 거론된다.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과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관 출신 후보로 언급되며,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과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등 민간 금융권 인사들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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