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피크 에너지(CHK.O), 델핀 및 군보르와 LNG 수출 계약 체결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2-14 1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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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피크 에너지 본사 (사진=세차피크 에너지)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천연가스 생산업체 체사피크 에너지가 델핀 LNG와 군보르 그룹과 함께 LNG를 수출한다. 

 

체사피크 에너지는 13일(현지시간) 델핀 LNG 및 군보르 그룹과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서에 따르면 LNG 양은 지난해 군보르와 체결한 2톤 협정의 0.5톤에 해당하며 이 계약은 2028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셰일오일 시추 현장. (사진=연합뉴스)

 

또한 체사피크는 사우스웨스턴 에너지를 7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델핀으로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구매해 20년 동안 군보르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이 모스크바에 제재를 가한 뒤 LNG 수출국 1위를 차지했다. 

 

체사피크는 미국의 셰일혁명을 이끈 기업이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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