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오송 지하차도 사고 철저조사…대통령 문책 있을 것"

유정민 / 기사승인 : 2023-07-17 14:22:35
  • -
  • +
  • 인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을 찾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17일 사고 현장을 찾아 "이번 사고에 대해 우리 정부의 여러 감찰 계통에서 깊이 있게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책임 하나하나가 가벼운 게 아닌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의 책임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포괄적인 의미에서 정부의 책임이 있다"면서 "해당 기관에서 철저한 과정을 거쳐 권한을 가진 사람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기는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KT, 위약금 면제 첫날 고객 1만명 넘게 이탈2026.01.01
영원무역, ‘스캇’ 경영권 완전 장악…회복 드라이브 본격화2026.01.01
​카카오, '2025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 발간2025.12.31
KGM, 신형 픽업 ‘무쏘’ 내달 시판...오리지널 픽업 정체성 강화2025.12.31
한앤컴퍼니, ‘SK디앤디’ 공개매수 또 실패2025.12.31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