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아람, '나 혼자 산다'서 독특한 자취 생활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4: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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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관리부터 반려 물고기 돌봄까지, 취향 가득한 집순이 라이프 선보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조아람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자취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아람의 취향과 감성이 묻어나는 '집순이' 라이프스타일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방영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조아람은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조아람은 최근 영화와 광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신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년 3개월 차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조아람은 이사한 지 3개월 된 자신의 새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람 하우스'로 불리는 그의 집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여행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조아람은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도 보여준다. "잘 때 문이 보이면 안 된다"는 믿음에 따라 가벽을 설치하고 커튼을 달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아침 일과는 '집순이'의 전형을 보여준다. 습도계를 들고 집 안 곳곳의 화분 상태를 점검하는 '식집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거실에 있는 어항의 반려 물고기들도 세심하게 돌본다.

 

특히 6년째 키우고 있는 반려 물고기들을 위해 전문가 수준의 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전용 청소용품으로 물속 불순물을 제거하고, 손으로 물 온도를 체크하는 등 꼼꼼한 관리 과정을 보여준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아람의 독특하고 야무진 자취 생활은 10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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