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강민서, 2년 만에 겨울 발라드로 컴백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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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네 옆에 있는 게, 그게 나였다면은' 발매... 작사·작곡·편곡 참여

(사진= 서우이엔엠)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민서가 2년 4개월 만에 새 싱글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소속사 측은 강민서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네 옆에 있는 게, 그게 나였다면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겨울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민서는 이번 싱글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민서의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와 맑고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4년생인 강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와 커버 영상을 통해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2022년 2월 '자존감 물주기'로 데뷔한 후, 같은 해 9월 두 번째 싱글 '너로 보여'를 발표, 각종 OST 참여와 작사, 작곡 활동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음악 평론가들은 강민서의 이번 컴백에 대해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네 옆에 있는 게, 그게 나였다면은'은 11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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