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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아이돌 스타를 게스트로 맞이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사건수첩-아파트 아파트' 코너에 출연한 뉴이스트의 백호는 자신의 여름 페스티벌 활동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백호는 지난 여름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자신의 모습에 대해 "옷 입은 게 익숙하지 않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데프콘은 "거의 헐벗고 있더라"며 백호의 무대 모습을 회상했다.
여름 시즌이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백호는 "여름이 끝났다. 오히려 좀 초조해졌다"고 말했고, 데프콘의 "사계절 중 여름만 있었으면 좋겠죠?"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동산 문제로 갈등을 겪는 한 부부의 사연도 다뤄졌다.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되었고, 탐정의 추적 끝에 남편이 다른 여성과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백호는 "흑백요리사 놀이나 그런 것 아니냐. 그게 요즘 트렌드니까..."라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