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첫 상대 체코, 평가전서 3-1 승리하며 본선 준비 마쳐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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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과테말라 꺾고 월드컵 앞두고 2연승 질주
사진 =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체코 대표팀의 파트릭 시크(가운데) [Caean Couto-Imagn Images=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맞붙는 체코가 최종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준비를 마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인 체코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과테말라(96위)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1일 코소보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던 체코는 이번 과테말라전까지 승리하며 2연승으로 월드컵 모의고사를 마무리했다. 체코는 3-4-2-1 전술을 가동하며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스트라이커 파트릭 시크(레버쿠젠)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아크 정면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40분, 체코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에인트호번)의 수비 실수를 틈타 과테말라의 윌리암 파하르도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들어 체코는 높이를 활용한 공격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7분, 다비드 도우데라(슬라비아 프라하)가 올린 크로스를 199cm의 장신 공격수 토마시 호리(슬라비아 프라하)가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체코는 후반 34분 과테말라 골키퍼의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은 데니스 비신스키(빅토리아 플젠)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확정 지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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