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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선 특파원) |
[알파경제=(라스베이거스) 김지선 특파원]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는 완성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폭스바겐, BMW, 혼다 등이 참여했다.
실제 모터쇼처럼 신차를 공개하지는 않지만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기술을 공개하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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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CES에 돌아온 현대차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출격했다.
소프트웨어·로보틱스·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분주하게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슈퍼널은 차세대 AAM 기체 'S-A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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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모듈형으로 이동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제작되는 목적 기반 차량(PBV)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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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 '0'(제로)를 비롯해 콘셉트카 2종,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세단 ID·7, 골프 GTI, BMW는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XREAL)과 협력한 웨어러블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였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