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의 정리와 재구조화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12일 이 원장은 금융 상황 점검 회의에서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PF 발 불안 요인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금융위원회가 최근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적극적으로 요구한 것과 무관치 않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미 위험성 높은 PF 사업장의 재구조화와 정상화를 위해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운용사에 펀드 운용을 위탁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실적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업성 개선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선 대주들에게 PF 채권을 싼 가격에 매입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 원장은 부실 사업장의 정리와 재구조화에 대해 이해관계자들 간의 충분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해관계자간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채권금융회사, 부동산신탁회사, 건설사 등과도 충분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