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바나나맛 우유 광고 터졌다 "올해 최고의 광고"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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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빙그레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잘 알려진 신유빈이 출연한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광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몰고 있다.

 

2일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와 함께 한 신유빈의 신규 광고를 발표했다.

 

해당 광고는 2004년도에 제작된 오리지널 바나나맛 우유 광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2004년생인 신유빈이 그 시절을 패러디하는 창조적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광고 영상은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신유빈의 모습에서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사진=빙그레

영상 속에서 바나나맛 우유가 냉장소에서 쏟아져 나오고, 경기 중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얹은 모습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재치 있게 연출된다.

 

한편 신유빈 선수는 광고 모델료 일부를 탁구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사실이 밝혀져 대중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녀의 매니지먼트사 GNS에 따르면, 기부금은 한국 초등학교 탁구 연맹에 전달되어 해외 전지훈련 지원 등에 활용됐다.

 

광고는 유투브에 게재된 지 사흘 만에 조회수 175만 회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유빈 선수 너무 예쁘다”, “올해 최고의 광고” 등 다양한 호응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유빈 본인 역시 "바나나맛 우유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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