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시회에 취재진을 파견해 현장의 소식을 생동감 있고, 신속히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 참여해 새로운 클라우드 및 AI 기능에 대해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신사들이 엣지 및 근처 작업을 위해 단일 통신사급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애저 운영자 넥서스의 업데이트를 처음 선보였다.
업데이트된 애저 오퍼레이터 콜 프로텍션(Azure Operator Call Protection)은 음성 콘텐츠의 실시간 분석에 AI를 활용해 사기를 방지하는데, 현재 BT 그룹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시험 단계에 있다.
에티살랏도 현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운영자 넥서스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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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4 마이크로소프트 부스, (사진=신정훈 특파원) |
추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네트워크 운영자를 위한 제너레이티브 AI 기능을 갖춘 오퍼링으로 네트워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애저 운영자 인사이츠의 코파일럿도 공개했다.
3UK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기능을 활용해 네트워크 건강 및 고객 경험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제이슨 잰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능이 추가된 넥서스는 운영자들의 보안, 비용 및 신속한 처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발표 외에도 오픈 게이트웨이, AI 전환 및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에 관한 세션을 포함한 여러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