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LG와 다년 계약 체결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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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 투수, LG 구단 최초 다년 계약 선수로 제2의 전성기 이어간다

사진 = 다년계약 맺은 김진성(왼쪽) [LG 트윈스 제공]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40)이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LG에서의 야구 인생을 이어가게 되었다. 

 

LG 구단은 22일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원(연봉 13억5천만원, 인센티브 2억5천만원) 규모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김진성은 LG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고 마무리 투수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성은 2021년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후 은퇴의 기로에 섰으나, LG의 테스트를 거쳐 입단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후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매년 70경기 이상, 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2025시즌에는 78경기에 출전하여 6승 4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LG는 이날 2026년 재계약 대상자 48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025시즌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기존 연봉 2억원에서 1억8천만원이 인상된 3억8천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 5선발로 활약한 송승기는 기존 3천600만원에서 1억원이 오른 1억3천6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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