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인베스팅닷컴 코리아)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인베스팅닷컴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속보를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금융 전문 매체 스트리트인사이더의 인수 및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베스팅닷컴은 스트리트인사이더 인수로 시장을 움직이는 뉴스와 분석, 독점적 내부자 정부에 대한 속보 헤드라인 피드를 제공해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도구와 정보를 추가가 가능해진 것으로 평가했다.
1999년부터 스트리트인사이더는 월가의 엘리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시장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왔다.
론 주리치치 스트리트인사이더 설립자는 “모든 투자자를 위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인베스팅닷컴 팀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스트리트인사이더의 핫리스트, 루머, 트레이더토크, 모멘텀무버, 트레이딩홀트 피드 등 다양한 핵심 뉴스 서비스가 전 세계 6억 9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베스팅닷컴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와 결합될 예정이다.
슐로미 비거 인베스팅닷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인베스팅닷컴의 스트리트인사이더 인수는 프리미엄 속보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누구나 접근가능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계획을 잘 보여 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일 ‘속보’피드는 무료 및 유료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이며, 더 나은 투자 결정을 지원하는 인베스팅닷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인베스팅프로 구독자들에게 제공된다.
스트리트인사이더는 독립형 서비스로 계속 운영되고, 일부 피드는 스트리트인사이더를 통해서만 독점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인베스팅닷컴 소유주 조프리 캐피털의 설립자 딩안 페이는 “이번 스트리트인사이더 인수는 시장을 움직이는 가치 있는 속보로 인베스팅닷컴을 차별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단계의 여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인베스팅닷컴 코리아>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