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작년 국가채무 1092조 5천억원 외 30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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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작년 국가채무 1092조 5천억원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정부 기준)는 총 1092조 5천억원으로 2022년도 대비 59조 1천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적자 보전 등을 위한 국채가 59조 6천억원 증가한 영향이라고 감사원은 분석했다.

◇ 이창용 “중립금리 추정시 물가뿐 아니라 금융안정도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와 대담에서 “물가안정뿐 아니라 금융안정도 우리의 임무”라며 “금융안정도 고려해 중립금리를 추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공정위, DB손해보험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DB손해보험이 내부 거래를 통해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거래 과정에서 부당 지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본사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 은행 BIS 비율 홍콩ELS 배상에 소폭 하락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5.57%로 전분기 말(15.67%) 대비 0.10%p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도 전분기 말보다 0.08%p, 0.04%p 낮아졌다.

◇ 저축은행중앙회, 부동산 PF 2차 펀드 3500억원으로 확대

저축은행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자산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2차 펀드 규모를 기존 2000억원에서 35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펀드 운용사는 복수로 선정될 예정이다.

 

코스피가 30일 1.5% 넘게 급락해 2,63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41.86포인트(1.56%) 내린 2,635.44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금리 불안에 2630선까지 하락

금리 불안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1.86포인트(1.56%) 내린 2635.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2630선을 찍은 건 약 3개월 만이다.

◇ 케이뱅크, 5년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 출시

케이뱅크가 5년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5년 금융채 금리를 기초금리로 사용하며 이날 기준 대출금리는 연 3.61∼5.84%다.

◇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올해 1∼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 총액은 421만 6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반면 실질임금은 오히려 1.7% 감소했다.

◇ 중소기업 경기전망, 석달 만에 개선

중소기업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6월 SBHI가 79.4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3개월 만에 상승으로 제조업이 84.2로 전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77.4로 동일했다.

◇ 오스템임플란트, 회계 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15억

2200억원대 횡령이 발생했던 오스템임플란트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4억 9290만원을 부과받았다.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고 용적률을 높이는 등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용적률을 높이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2주 연속 올랐고 특히 서울은 이번 주 0.06%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

올해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보증금 1천만원 기준 월세는 평균 73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187만원이었다.

◇ 작년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법인 65개사

2023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상장법인 65개사가 ‘비적정’ 감사 의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53개사) 대비 12개사 늘었다. ‘의견 거절’이 57개사 ‘한정’이 8개사다.

◇ 작년 해외계좌 잔액 5억원 넘으면 7월 1일까지 신고해야

국세청이 5억원 초과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납세자들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대상은 최근 5년간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했거나 고액 외국환을 거래한 납세자 등 1만 2천명이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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