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 동행금융 본격 시행…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확대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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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상공인 최저 6%대 대출 지원...지역금융부 신설로 밀착 케어
BNK금융그룹 전경.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BNK저축은행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동행금융 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BNK금융그룹의 공동 성장 전략인 BNK RE:BOUND와 연계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와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동행금융 패키지는 대출과 저축 그리고 금리 지원을 통합한 구조다. 기존 개별 상품 중심 지원에서 통합 패키지 형태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BNK동행론은 총 50억원 한도로 부산 지역에서 6개월 이상 동일 업종에 종사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최저 연 6%대 금리로 지원되는 상품이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BNK동행적금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12개월 만기 기준 연 6.0% 수준 금리를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동행금리 프로그램을 통해 1년 이상 거래한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에게 최대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적용한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동행금융은 일반적인 금융 상품과 달리 생산적·포용금융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 계층으로 대상을 명확히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지역 자영업자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자산 형성이 어려운 분들께 업권 최상위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BNK저축은행은 이와 함께 지역금융부를 신설하고 전담 심사역을 배치해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자 햇살론 비대면 신청 도입과 비정형 소득자 대상 금융지원 확대 그리고 장기 연체채권 소각도 추진한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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