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MA 2호 이틀 만에 완판…투자 수요 이어져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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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연이어 조기 완판되며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예금 대체 수요와 안정형 투자 선호가 맞물리며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미래에셋 종합투자계좌(IMA) 2호’ 상품이 출시 이틀 만에 모집액 10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당초 27일까지 예정됐던 판매 일정도 하루 앞당겨 종료됐다.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몰린 데 이어 둘째 날 잔여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조기 마감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1호 상품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이 몰리며 5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은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기준수익률은 4%다.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운용되며, 글로벌 혁신기업과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원금은 증권사가 지급 책임을 부담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주식 외에도 안전자산을 함께 찾는 투자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원금은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지는 구조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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