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84 북극 마라톤 코스 사전 답사…기안84 "얼음 지옥"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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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크루, 아이젠 신고 빙하 코스 누비며 북극 마라톤 난도 실감

(사진 = MBC '극한8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가 오는 18일 방송에서 북극 마라톤을 하루 앞둔 출연진들의 코스 사전 답사 현장을 공개한다. 극한 크루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빙하 위를 걸으며 마라톤 코스의 예상치 못한 난도를 체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셀 빙하를 따라 펼쳐진 코스를 미리 답사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름다운 북극의 대자연 속에서 기안84는 아이젠을 신고 빙하 코스를 직접 밟아본 후 "여긴 얼음 지옥"이라며 북극의 혹독함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찬바람과 끝없이 이어지는 경사는 대회 시작 전부터 출연진에게 긴장감을 안겨주었다.

 

출연진은 아이젠 없이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할 정도로 미끄러운 빙판길과 로프를 잡아야만 오를 수 있는 급경사 구간을 마주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급경사를 로프에 의지해 오르던 한 출연자는 "이게 어떻게 마라톤이냐"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기안84는 "이때부터 무서웠다"고 말하며 북극의 거친 현실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특히, 에이스로 꼽히던 권화운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빙판 구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미끄러지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했다. 늘 자신감 넘치던 에이스의 흔들림에 기안84와 강남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권화운은 "전 세계에서 제일 극한이다. 빙하가 제일 무섭고 긴장된다"고 고백하며 1등을 향한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시사했다.

 

MBC '극한84'는 오는 1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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