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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종효 기자] 미·이란 전쟁 리스크에도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매수세를 견인하며 코스피가 1%대 상승해 5450선을 회복했습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03포인트(1.36%) 오른 5450.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장중 2%대 강세를 나타내며 5500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5450선에 안착했습니다.
기관이 837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501억원, 159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0.93%), 현대차(-0.42%)가 내렸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7%), SK스퀘어(0.83%), 기아(0.93%), SK하이닉스(1.14%), LG에너지솔루션(3.51%), 삼성전자(3.71%), 삼성전자우(3.78%)는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38포인트(1.54%) 내린 1047.37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26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5억원, 371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4.63%), 리노공업(-4.44%), 에이비엘바이오(-1.53%), 코오롱티슈진(-1.50%), 펩트론(-1.27%), 알테오젠(-0.96%)이 내렸습니다. HLB는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0.37%), 에코프로(1.06%), 에코프로비엠(3.79%)는 올랐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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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압 전력 변압기 모습. (사진=일진전기) |
일진전기가 캐나다 대형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는 12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7%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7.04%)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7만7400원까지 오르며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일진전기는 이날 캐나다 앨버타주에 건설 예정인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24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 2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공시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1200억원이며, 납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됩니다.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수주 경쟁력이 다시 부각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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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 CI. (사진=풍산) |
풍산이 탄약사업부 매각 추진 소식에 12%대 급등했습니다.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12.91%) 오른 10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계열사 풍산홀딩스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만72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를 위한 비공개 입찰에 사실상 단독으로 참여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구경탄부터 대구경 군용 탄약, 스포츠용 탄약까지 생산하는 탄약사업부가 국내 최대 방산 대기업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풍산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