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메리츠증권이 2026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영업이익 1조 원 클럽 재진입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증권업계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빅5' 진입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를 위해 장원재 대표는 신규 플랫폼 '모음'의 회원 1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리테일 영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또한, 김종민 대표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채권 및 발행어음 분야 육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메리츠증권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현재 기업 영업과 부동산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수익을 달성한 만큼, 리테일 영업과 발행어음 부문의 성장이 1조 원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1조 원 클럽 재진입을 통해 증권업계 최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라고 전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1조 클럽' 가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에만 1조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역시 1조 클럽 복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