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알바몬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바몬은 지난 30일,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 2만 2473건이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바몬 측은 비정상적인 접근 및 해킹 시도를 즉시 차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알바몬은 지난 1일 관련 기관에 자진 신고하고, 유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했습니다.
알바몬 관계자는 "이번 일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바몬은 보상안을 마련 중이며, 지급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곧 안내될 예정입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