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와플왕' 손정희 성공스토리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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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서 700억 와플 제국까지

(사진 =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길거리 리어카에서 시작해 연 매출 700억 원의 와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와플왕'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는 16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와플 브랜드의 창업자 손정희 대표가 두 번째 백만장자로 출연한다. 

 

손 대표는 신촌 거리의 작은 노점에서 시작해 현재 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한 국내 최대 와플 프랜차이즈의 수장으로, 그의 파란만장한 창업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과 점퍼를 입고 신촌을 방문한다. 그는 "신촌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그리고 '와대'라는 4개 대학이 있다. 오늘은 그 중 '와대'의 총장님을 만나러 간다"고 설명했다.

 

'와플왕' 브랜드는 대학교를 콘셉트로 하며, 100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신제품 개발 연구실을 방문한 서장훈은 독특한 와플 메뉴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식을 권유받은 서장훈은 "나이가 있다 보니 하얀 생크림이 무섭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마라 고수 맛 와플' 앞에서는 "고수와 쯔란 소스는 근처에도 안 간다"며 자신의 편식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서장훈이 직접 와플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서장훈표 와플'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점에서 시작해 와플 제국을 일군' 손정희 대표의 성공 스토리는 16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와 E채널의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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