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지난 20일 출시 당일, 한국 게임 역사상 최초로 20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출시 사흘이 지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성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은 조작 체계에서 비롯됐다. 기초 동작에도 복잡한 키 조합이 요구되며 키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게임 매체 폴리곤은 해당 조작 체계를 “악몽 같다”고 평가했으며, 스팀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펄어비스는 이러한 피드백을 수용해 조작 및 편의성 개선 패치를 배포하며 대응에 나섰다.
반면, 전투 시스템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MMORPG닷컴은 90점의 평점과 함께 “전투 시스템은 앞으로 많은 플레이어에게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불친절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빈약한 서사 구성은 전작인 ‘검은사막’ 시절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한계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객관적인 지표는 비교적 견고한 흐름을 보인다. 24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에서 68%의 긍정률을 기록하며 ‘복합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메타크리틱 PC 버전 점수는 78점으로 집계됐다. 또한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4만 명에 달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