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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칸디맘) |
신생아 육아용품 전문브랜드 스칸디맘의 '텐셀라이트'가 '2023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의류/패브릭 부문에서 수상했다.
베페 측은 지난달 27일 '2023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통해 국내외 우수 혁신 제품 12점을 선정했다.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 6개 분야로 평가해 최종 수상제품을 선정, 유아용품 업계 전문가 평가단과 소비자 평가단 6대 4 비율로 제품 평가를 거쳐 엄선했다.
스칸디맘은 국내 유일의 기능성 속싸개 기술특허를 보유하여 모로반사밴드가 내장된 기능성 속싸개 '스와들슈프림'에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텐셀 리오셀 섬유를 접목하여 부드러움과 기능을 더한 신상품인 '텐셀라이트'를 선보였고, 해당 제품은 '2023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의류/패브릭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텐셀라이트는 기존 속싸개 버전에서 가장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써 아기 피부 보호를 위한 쓸림 방지 지퍼방지보호대와 아기 팔을 빼낼 수 있는 백핸드오픈방식, 기저귀 교체가 간편한 2way 양방향지퍼로 기존 타사 속싸개와 기능 및 디자인에 차별을 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칸디맘 이종진 대표는 알파경제에 "아기 숙면과 부모의 편안한 육아 환경을 제품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예비 부모들과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개발에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칸디맘은 지난 9일(목)부터 오는 1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 A홀 D274 부스에서 관련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사 30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