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삼성전자, 이르면 내년초 엔비디아에 HBM3 공급 외 20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민수 / 기사승인 : 2023-12-20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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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1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삼성전자, 이르면 내년초 엔비디아에 HBM3 공급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HBM3 칩 공급에 대한 내부 승인을 완료했으며 삼성전자는 이르면 연내 양산을 시작해 내년 초 정식공급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억대 연봉자 131만명

지난해 연말정산 기준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가 131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5년 전(3647만원) 대비 15.5% 늘었다.

◇ 한은 “물가 내년 하반기 2% 근접”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은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12월 중에는 전월과 비슷하거나 소폭 낮아진 후 추세적으로 둔화하며 내년 연말로 갈수록 2% 부근으로 근접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0.57% 상승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의 시세조사를 토대로 산정한 내년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대비 0.57% 상승했다. 이는 2005년 주택공시 도입이래 가장 작은 변동률이다.

◇ 대형 손보사들, 내년 자동차 보험료 2.5~2.6% 인하

DB손해보험이 하루 전 2.5% 인하를 선언한 후 상생금융 방안으로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도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인하율은 자동차보험료 2.5~2.6%, 이륜자동차보험료를 8~10.3% 수준이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5포인트(1.78%) 오른 2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매수에 2600선 돌파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6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9월 15일(2601.28) 이후 약 석달 만이다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와 내용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정부안 대비 4조2천억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 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고 연구개발(R&D) 예산은 6천억원을 순증하기로 했다.

◇ “내년 1월 경기전망도 부정적”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는 91.1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1만명 넘어서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제17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649건 중 470건을 가결했다. 이로써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7개월간 피해자는 총 1만 256명으로 늘었다.

◇ 산재보험금 부정수급 60억원 적발

고용노동부가 이른바 ‘산재 나이롱 환자’ 등의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일부터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를 벌여 지금까지 117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부정수급 적발액은 60억 3100만원이다.

◇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 심의 강화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년 1월 29일까지 입법예고됨에 따라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하는 경우 안보심의를 받아야 한다.

 

일본 도시바.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日도시바, 74년 만에 상장폐지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도시바가 20일 74년 만에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됐다. 앞서 도시바 주식을 공개 매수한 일본 투자펀드 ‘일본산업파트너즈(JIP)’는 5년 뒤 재상장할 목표를 세웠다.

◇ 지난해 육아휴직자 14.2%↑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1년 전보다 14.2% 증가한 19만 9976명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2011년(28.7%) 이후 가장 컸다.

◇ ‘4050 중장년층’ 평균소득 4천만원, 2030 청년층의 1.5배

중장년층(40~64세)의 지난해 연간 평균소득은 4084만원(근로+사업)으로 전년(3890만원)보다 5.0% 증가했다. 청년층(15~39세)의 연간 평균소득(2781만원)과 비교하면 1.5배 많은 수준이다.

◇ 국내 첫 그린수소 생산시설 평택에 유치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BIX)지구 5만 5156㎡(1만 6680평)에 그린수소(무탄소 수소) 생산공장을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12월 준공해 2027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

 

알파경제 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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