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상승 흐름이 다섯 달 만에 멈췄다.
변동금리의 기준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 전환되면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 주담대에도 조정이 반영될 예정이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77%로 전월(2.89%) 대비 0.12%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9월부터 넉 달 연속 오르던 흐름이 꺾인 것으로, 지난해 10월(2.5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5%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2.48%로 0.01%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하나·KB국민·기업·SC제일·한국씨티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 하락은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졌다는 의미이며, 상승할 경우 조달 부담이 커진다.
이번에 하락한 코픽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중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반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6개월)는 연 4.22~5.62%에서 4.10~5.50%로 조정된다. 우리은행 역시 같은 기준 금리가 연 4.41~5.61%에서 4.29~5.49%로 낮아질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