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입 63억 '메가 크리에이터' 부부의 일상과 비하인드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7: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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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구독 크리에이터 부부, '동상이몽2' 출연 화제

(사진= SBS)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9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을 앞두고 이들의 특별한 일상과 성공 비결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동상이몽2'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출연하는 크리에이터 부부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유튜브 스타 커플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의 키가 서장훈과 비슷한 2m에 달해 MC들을 놀라게 했으며, 아내 역시 "디즈니 공주 같다"는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 부부의 가장 큰 특징은 유튜브 구독자 900만 명과 연 수입 63억 원에 달하는 '메가 크리에이터'라는 점이다. 그들은 각자의 작업실에서 매일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톱 인플루언서' 이사배도 이들의 노력에 감탄을 표했다고 전해진다.

 

크리에이터 부부는 "24시간 oo한다"며 채널 개설 4년 만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연예계 베테랑 MC들도 "진짜 열심히 산다", "이래야 부자가 되는구나"라며 존경의 뜻을 표현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약 6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월클 인플루언서'들의 특별한 협업 현장도 포착됐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던 이사배, 시아지우, 케지민이 크리에이터 부부와 함께 콘텐츠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김구라, 이지혜, 김숙 등 방송인들은 이들의 작업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크리에이터 부부의 일상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도 있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욕'으로 애정 표현을 하거나 등을 진 채 식사하는 등 의문스러운 행동을 보여 '비즈니스 커플' 의혹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의 독특한 일상과 성공 비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은 1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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