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8일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이승기의 팬미팅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후 2시와 6시 두 번에 걸쳐 개최되며 이승기의 가수 및 배우로서의 활동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타이틀 '7300+'는 그동안의 연륜을 상징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 걷겠다는 그의 의지를 표현한다.
여기에는 한 해를 하루로 환산해 20년간을 곱한 수치에 더 나아갈 미래를 의미하는 '+' 기호를 결합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교류를 약속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대중 앞에 처음 선보인 이래, 이승기는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신서유기'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올해 초 첫 딸을 얻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