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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삼성전자가 내세웠던 ‘7년 업데이트’ 약속이 갤럭시 S26 출시를 앞두고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S26의 핵심 AI 기능인 ‘통화 스크리닝’과 ‘나우 넛지’가 S24·S25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신제품 교체를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제기됩니다.
삼성전자는 기종별 최적화를 검토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드웨어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 AI 기능이 사실상 신제품의 핵심 차별점이라고 분석합니다. 윤주호 엄브렐리 리서치 대표이사는 “S24나 S25에도 같은 수준의 AI 기능을 제공하면 교체 주기는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삼성전자의 ‘7년 지원’ 약속이 실제로는 OS 판올림과 보안 패치에 국한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쟁사 애플이 7년 전 모델인 아이폰11에도 최신 OS 주요 기능을 지원하는 점과도 대비됩니다. 업체가 하드웨어 한계를 이유로 들더라도, 소비자 신뢰 훼손은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노태문 MX사업부장이 S24 언팩에서 강조했던 ‘최신 경험 유지’ 메시지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윤용필 한국외대 초빙교수는 “당장의 실적 압박에 쫓겨 충성 고객 신뢰를 저버리는 기업에 프리미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 이전 모델들은 최근 업데이트를 한 상황이고, 바로 이어서 업데이트를 하지는 않는다”며 “어떤 기능을 업데이트할지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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