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영결식 예정...장윤정·나태주 애도 물결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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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가요계의 전설,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은 18일 오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인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마지막 모습을 기리기 위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지는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휴 추모공원에 마련되었다.

 

고인의 빈소에는 계속해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가요계 선후배들은 SNS를 통해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추모의 글들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나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현철을 향한 애틋함이 넘치는 목소리가 퍼져 나오고 있다.

 

장윤정은 함께 무대를 공유했던 순간을 사진과 함께 올리며 "항상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통해했다. 

 

나태주 역시 "부디 편안히 쉬세요. 현철 선생님"이라며 슬픔을 전했다.

 

빈소를 방문한 후배 가수들 중에는 설운도, 장윤정, 진성, 현숙 등 유명 인사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모두 현철과 함께 했던 시간과 추억들을 기리며 슬픔을 나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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