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유가족 위로와 배려 부탁"... 발인 29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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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27일 "함은정의 모친이 별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함은정은 현재 깊은 슬픔에 잠긴 채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다.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함은정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함은정은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와 음악 두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아왔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은 함은정의 갑작스러운 모친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