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최상목 “尹정부, 부자감세한 적 없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를 한 적이 없다”며 “내수 촉진을 위해 내수촉진 감세하고 투자자를 위해 투자자 감세를 할 뿐”이라고 말했다.
◇ “소득분배 지표,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 검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득분배 통계 왜곡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소득분배 지표를 공식 연간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통계청과 협의하면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도 가계대출 금리 인상
우리은행이 다음 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1~0.3%포인트(p)씩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이날 일선 영업점에 내려보내고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 ‘워런버핏 투자기업’ 담은 ETF 등 6종 국내 상장
한국거래소가 워런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헤서웨이가 투자한 기업을 포함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6종목을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 케이·토스뱅크, 중·저신용대출 목표 미달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30.4%, 케이뱅크 29.1%, 토스뱅크 31.5%로 신용대출 비중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 |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43포인트(0.13%) 오른 2,667.70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포인트(0.13%) 오른 2667.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오후에 기관 투자가들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 5천억 소상공인 대환대출 26일 개시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4.5%대 저금리 대환대출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공고하고 오는 26일 오후부터 신청받는다.
◇ 금융위, 은행들에 “청년도약계좌 환승 어렵지 않게하라”
금융위원회가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청년과 금융권의 대화에서 “과도한 금융거래 제한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해달라”고 은행권에 주문했다.
◇ 1월 외화예금, 기업 달러 확보 줄어 57억8천만달러↓
지난 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81억 달러로 전월보다 57억 8천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하다 4개월 만에 감소했다.
◇ 오피스텔 매매가 19개월 연속 하락
지난 1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4% 내리면서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도 지난달 0.10% 내리면서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 정부, 석유 관련 불법행위 엄단
예멘 후티 반군 공격에 따른 홍해 항로 불안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 등의 정책 효과가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장가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
◇ 금감원, 카카오M ‘분식회계’ 의혹에 최고 수위 제재 돌입
금융감독원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금감원은 가장 엄격한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 국토부, 티웨이항공 미인가 기체부품 사용 정황 발견
국토교통부가 티웨이항공이 인가받지 않은 기체 부품을 사용한 정황을 발견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티웨이항공의 부품 관리, 기체 수리 및 정비 체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작년 해면양식업 생산액 7.3% 감소
지난해 어업 생산 금액은 9조 2884억원으로 전년(9조 2494억원)보다 390억원(0.4%) 늘었다. 어업생산액은 2021년 9조 2817억원을 기록한 뒤 2022년 줄었다가 1년 만에 다시 반등했다.
◇ 보건의료 재난경보 첫 ‘심각’ 발령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자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이 끝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알파경제 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