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엔딩주제가의 주인공인 일본 록밴드 10-FEET(텐피트)의 내한 공연이 뜨거운 티켓팅 전쟁을 예고한다.
1일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 단독 내한공연의 공식포스터와 티켓 오픈정보가 주최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무엇보다 단 1회 공연만 준비된 만큼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이벤트 형식의 짧은 내한 이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된 단독 공연인 만큼 이를 기다려온 팬층의 기대가 두텁기 때문이다.
여기에 10-FEET 멤버들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기대감을 더한다.
멤버 미타무라타쿠마는 "지난번 무대인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3곡 정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무려 단독공연"이라며 "환영해 주신 만큼 또 가고 싶었다 이번엔 노래를 많이 들려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0-FEET "COLLINS" TOUR 2023 in Korea'는 오는 7월 15일 KBS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6월 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