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그래, 이혼하자' 출연 확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8:45:25
  • -
  • +
  • 인쇄
이민정·김지석 주연 드라마서 코믹 연기 예고... 2025년 방영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구성환이 이민정과 김지석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결혼 생활의 종말을 다루는 이 작품에 또 다른 흥미로운 요소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 이혼하자'는 황지언 작가의 극본과 주성우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는 드라마다. 이 작품은 웨딩드레스샵을 운영하는 부부의 현실적인 이혼 과정을 그린다. 

 

구성환은 이 드라마에서 김지석이 연기하는 지원호의 형인 지승호 역을 맡았다. 그의 역할은 극 중 코믹한 요소를 더하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환의 유쾌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구성환은 최근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구저씨'라는 애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예능 활동 외에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그리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구성환은 지난해 7월 서울시 강동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한 공개를 목표로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이다. 구성환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