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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방송인 유병재(38)가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19일 JTBC엔터뉴스는 유병재가 비연예인이지만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JTBC엔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병재와 여자친구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참 소탈하고 보기 좋았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병재의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며, 12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의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은 각각 13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방송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로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6월, 유병재는 전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사인 블랙페이퍼로 이적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