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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사진=MBC)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제주도에서 발견한 '인생 커피'를 다시 찾아 떠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찾은 인생 커피집을 방문한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3주 전에 맛본 커피가 잊히지 않아 다시 찾았다"며 제주도의 한 커피 전문점을 재방문한다.
평소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코드 쿤스트는 "나는 커피계의 팜유"라며 "팜유보다 해박한 커피 지식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3주 동안 잊지 못했다는 그의 '인생 커피'의 정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코드 쿤스트는 커피를 맛본 후 "옛날에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 같다"는 감성 짙은 맛 표현으로 '코피(코쿤+커피) 미식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드 쿤스트는 제주도 카페에서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꼭 먹는다"라며 커피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코드 쿤스트. 그는 "되게 오묘하다"라며 색다른 커피 맛에 빠져든다. '커마카세'에서 '코피' 코드 쿤스트가 픽(PICK)한 커피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